갑작스러운 무더위와 함께 연일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기록하고 있다. 5,6월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A가 집중되는 시기이기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유아기의 자외선 노출은 주근깨를 비롯한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어려서부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들 피부에 순하고 덧바르기 좋은 선크림
자외선차단제는 자주 덧발라야 하는 만큼 연약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는 유해 성분을 제외한 순한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인지, 유해 성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스크린(SPF50+ PA++++)’은 무기자차로, 아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백탁이 없고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뽀송하게 마무리되며 치아씨추출물,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 토코페롤 첨가로 자극 없이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까다로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판정,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아이는 물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SPF50+, PA++++)’ 제품은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적용했다. 무기 자외선 차단 효과의 성분으로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 2가지만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제 때문에 쉽게 트러블이 생겨나는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 야외에서도 아이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선제품
얼굴이나 몸에 무엇을 바르는 것을 싫어하는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제품 사용 재미를 더한 제품이 좋다.키즈 코스메틱 시장이 성장하면서 선팩트나 선스틱과 같이 재미있고 바르기 쉬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2017년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맘 선케어 기타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얼굴 전용 선팩트다. 인기 캐릭터 ‘타요’를 적용한 친숙한 디자인에 얼굴에 두드리며 사용해 아이들이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와 비타민 E,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자외선과 열로 인해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 보호해준다.
청호나이스뷰티의 브랜드 휘엔느 '토마토 리바이탈선스틱'은 슈퍼푸드 토마토추출물을 함유한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의 선스틱이다. 주요성분으로는 바이오사카라이드 검-4와 루핀펩타이드가 함유되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땀이나 물에 강해 불볕 더위 속에도 장시간 지속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휴대성이 좋아서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