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는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다른 어떤 육아용품보다 부모의 섬세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기피부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만이 대한민국 부모들의 선택을 받는다.

안전해야 하고, 더 까다로워야 하고, 그러다 보니 사용자의 신뢰를 얻기가 쉽지 않은 물티슈.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단번에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번엔 질문을 바꿔보자.

국내 부모들이 안전성을 이유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기 물티슈 브랜드는 어디일까? 칸타월드패널 코리아는 최근 ‘2019 아기 물티슈 시장 보고서’를 통해 베베숲 아기 물티슈가 대한민국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베베숲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칸타월드패널 코리아의 국내 아기 물티슈 판매량 집계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까지 통산 3관왕을 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칸타월드패널은 글로벌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으로 한구을 포함해 전 세계 60여 개국에 활동지를 두고 있다.

베베숲은 자체적으로 아기피부연구소를 운영하며 '안전'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물티슈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를 계속해왔다. 이에 국내외 시험 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글로벌 시험기관인 인터텍 영국 본사로부터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국기록원(KRI)에는 '2016~2017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기 물티슈'로 공식 등재돼 있다. 이처럼 안전에 있어서 타협이란 없는 베베숲 아기 물티슈의 진가는 외부의 각종 인증 스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덧붙여 보다 확실한 검증은 직접 사용해 보는 것. 아쉬움 없는 선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