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에 출연한 조안의 남편 김건우가 자녀계획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김건우 부부의 놀이공원 데이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안은 남편에게 "아이들 보면 어떻냐"며 "오빠 닮은 아기 갖고 싶지 않냐"고 물어봤다. 이에 김건우는 "위급한 상황에 알맞은 가족수는 여섯 명인 것 같다"고 말하며"우리를 제외하고 아이는 네 명 있어야 한다. 넷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남편의 말에 당황한 조안은 "한 번도 남편이 아이에 대해 이야기한 적 없었는데, 넷이라고 해서 놀랐다. 넷은 진심이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이미 조안은 38세, 김건우는 41세로 아이 넷을 낳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였던 것.
한편 이날 방송된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6회분은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