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이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 '어린이날N박물관'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박물관에는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주황버섯'이 등장한다. 주황버섯은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박물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캐릭터 상품을 선물한다. 또한 이 주황버섯과 함께 컴퓨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특별 도슨트도 준비돼 있다.
도슨트는 하루 3번, 매 회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 외에도 가벼운 코스프레와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박물관 3층 Lab 3.0에서는 인기 게임 캐릭터의 가면과 도구를 착용하고 게임 속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야외 잔디밭에는 메이플스토리의 ‘핑크빈’ 아트 벌룬과 몬스터 파라솔을 설치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방문한 모든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을 100%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감상 디스크’를 제공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의 5월 이벤트 ‘어린이날N박물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