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여드름은 땀이 많은 사람에게 자주 발병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한 가지 요인이 아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올 수 있다. 이와 함께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여드름은 대기가 건조한 상황에서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되면서 각질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각질층이 모공을 막아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트러블이 발생하는데 여드름이 그에 해당된다.
여드름의 경우 지나가는 질환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어 대수롭지 않게 자가 압출을 시도하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압출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자국을 남기며 흉터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은 재발이 잦은 피부질환으로서 근원적인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와 관리도 함께 병행돼야 한다.
여드름이 생기고 난후 피부에 남겨지는 형태는 피부타입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피부가 붉어지는 경우, 함몰되는 경우와 멜라닌 색소로 인한 색소 침착 등의 종류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피부 타입과 여드름의 종류를 분석하여 그에 맞는 맞춤 치료가 시행되는 것이 좋다.
치료 시에는 여드름 균을 제거하며 착색된 피부 개선을 기대하는 피부 치료를 함께 진행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 외층을 살짝 벗겨내어 표피 재생을 도모하고 피지관리와 여드름 각질 제거 등으로 피부재생력을 튼튼하게 해주는 홈케어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여드름을 짜고 나면 병변이 없어져 괜찮다고 판단해 버린다. 하지만 여드름은 병변을 제거한 후 흉터나 자국으로 남을 개연성이 커지므로 한방 의료진의 알맞은 처방을 통해 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해나갈 것을 권유한다.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빠른 초기 진료를 통해 치료시간을 단축하는 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 도움말 후한의원 안양점 임기섭 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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