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 점은 오는 24일부터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2019년 여름학기 정규강좌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이며, 점포별 약 500~800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학기 문화센터는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애슬레져 강좌를 비롯해 서핑, 캠핑 등 여름 테마의 강좌,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아날로그 음악 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의 강좌를 선보인다.
다가오는 여름 자신있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애슬레져 강좌에서는 지난 19일 국내 백화점에 첫 문을 연 애슬레져 브랜드 '룰루레몬'과 롯데문화센터가 공동 기획한 강좌를 선보인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테마의 강좌도 선보인다. 여름 밤 바람을 맞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대교를 뛰는 나이트 런(Night Run) 강좌는 밤 8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교, 잠수교, 성수대교, 잠수교 등을 러닝 전문 코치의 지도 하에 진행된다.(각 대교별 참가비 2만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33개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현장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4월25일부터 6월7일까지 송파점, 은평점, 김포한강점 등 전국 69개 문화센터에서 2019년 여름학기 회원모집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2019년 여름학기 정규강좌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점포별 약 400~700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이색강좌로는 2000년 M.net 프리스타일 랩배틀대회 우승자이며, 유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공룡송인 '다이노 파워'를 부른 DJ래피와 함께하는 랩(Rap)강좌를 마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