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편의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대신 불편함은 최대한 낮춘 디럭스 유모차가 요즘의 대세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부모는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 천만의 말씀. 부모와 아이 모두가 편하면서도 안전에 일순위 가치를 둔 디럭스 유모차만 추렸다.
부가부 폭스
부가부의 최고급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이다.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할 정도로 부드러운 핸들링을 자랑하며 스트롤러의 중추인 센트럴 조인트에도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하여 지면에서 오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등 안정적인 주행을 중시한다. 프레임은 항공기 및 선박에 사용되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강한 소재다. 양대면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등받이 각도 및 핸들바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확장형 썬 캐노피는 SPF 50+의 지수로 자외선을 차단한다. 배시넷과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으며 시트 분리 없이 일체형 폴딩과 셀프 스탠딩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 다양한 컬러 옵션, 대용량 언더시트 바스켓 그리고 스트롤러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가격 179만5000원~
연령 신생아~17kg
무게 9.9kg
조이 크롬 DLX
12인치 대형 바퀴가 어떤 지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한다. 4개의 개별 서스펜션덕분에 부드러운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레버를 사용해 등받이 각도를 5단계, 최대 17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주행 모드와 양대면 모드에 관계없이 시트를 분리하지 않고도 0.5초만에 유모차를 접을 수 있는 퀵폴딩 시스템을 탑재했다. 세련된 프레임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패브랙 소재의 풀캐노피도 강점이다.
가격 64만원
연령 신생아~17.5kg
무게 12.7kg
스토케 익스플로리6 발란스 한정판
익스플로리6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편안함에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했다. 15단계 시트 높이 조절 기능을 탑재해 아이와 부모 사이의 교감을 한층 높였다. 20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텍스타일을 활용했다. 이지폴딩시스템, 360도 회전형 시트핸들 등의 기능을 탑재했으며 여러 액세서리(메시 인레이, 선 셰이드, 체인징 백)도 구성에 포함돼 추가 비용 부담이 적다. 시트 핸들 엠보싱 로고와 캐노피에 새겨진 리미티드 에디션 라벨은 전 세계 한정 수량이라는 희소가치를 더해준다.
가격 184만원
연령 6개월~20kg
무게 12.8kg
리안 스핀로얄
리안의 스테디셀러이며 원터치 버튼 하나만으로 시트 분리 없이 360도 회전해 앞보기와 마주보기, 양대면 전환을 할 수 있다. 레버 하나만으로 유모차에서 요람 모드로 변하는 ‘오토메틱 체인지’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하루 18시간 이상 수면하는 신생아는 이동 중에도 안락하고 편안하게 잘 수 있다. 27cm의 대형바퀴와 네 바퀴 모두 독립된 프리미엄 서스펜션을 적용해 어떤 노면 위에서도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가격 79만8000원
연령 신생아~36개월(~15kg)
무게 12.3kg
잉글레시나 앱티카 프리미엄 디럭스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잉글레시나의 앱티카 프리미엄 디럭스 모델로 등받이 각도가 최대 180도까지 눕혀지는 A형 유모차이다. 서스펜션이 바퀴마다 적용돼 충격흡수가 뛰어나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원터치방식으로 양대면 시트를 분리할 수 있고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자외선차단 및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확장형 차양막은 물론 멜란지 페브릭, 에코 레더 핸들바로 스타일도 놓치지 않았다.
가격 118만원
연령 신생아~4,5세(15kg, 유럽기준 22kg)
무게 11.8kg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