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개장하는 2019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가 오픈됐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10월 31일까지 72일간 개최된다. 궁중문화축전의 첫날인 26일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 관람을 할 수 있다.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12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관람권과 한복 착용자 무료 관람권 예매를 진행한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일일 최대 4,500매만 판매되며 일반인에게는 3,400매(옥션 티켓 1,700매, 인터파크 티켓 1,700매),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0매(전화 예매 50매, 현장 판매 50매), 외국인 500매, 한복 착용자 500매로 진행된다. 외국인의 관람권의 경우 현장 판매로만 이루어지며 한복 착용자의 경우 인터넷 사전 예매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한복 착용자 예매자 중 한복을 입고 오지 않거나 '한복 무료 관람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 한복일 경우 입장이 제한되니 주의해야 한다.
'한복 무료 관람 가이드라인'은 경복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