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도 일산 KINTEX(2019 서울모터쇼 전시장 내)에서 열린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현대자동차 교통안전교실'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현대자동차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로이비쥬얼과 현대자동차,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교통안전교실에서는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9일간 진행된 이번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현대자동차 교통안전교실' 행사에는 약 1만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다녀갔다.
현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보행·자전거 안전 ▲신호등·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어두운 날의 교통 안전 등을 로보카폴리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차량 내 갇힘 사고가 늘어나며 경각심이 강조되는 만큼 차량 내 갇힘 사고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신승호 로이비쥬얼 이사는 “앞으로도 로이비쥬얼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현대자동차 교통안전교실'은 고양(3/29~4/7, 킨텍스 서울모터쇼 제2 전시장 9홀)을 시작으로 서울(5/2~6, 코엑스 1층 로비), 강릉 (6/26~29,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밖에도 로이비쥬얼은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공주), 로보카폴리 어린이교통공원(노원), 로보카폴리 교통안전놀이터(일산)등을 통해서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진 : 로이비쥬얼 제공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