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4월부터 관내 평가인증 어린이집 총 335곳에 GAP인증 한수위 파주쌀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GAP인증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잔류 위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우수관리인증 농산물이다. 파주시는 지난 3월 추경예산에 사업비 3억4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공급 업체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급대상은 평가인증 어린이집 아동수에 따라 GAP인증쌀 10kg 포장 기준으로 월 1포부터 최대 15포까지 직접 공급되며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는 올해 6월부터 의무화로 매년 지원대상이 늘어날 전망이다.
2019년 지원되는 총 쌀 소요량은 103톤으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쌀 생산농가에도 소비기반 확보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린이집에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 지원을 통해 질 높은 어린이집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