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의 아기띠 전문 브랜드 에끌레브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무게 분산에 효과적인 슬링아기띠 신제품을 출시했다.

27일 에끌레브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슬링아기띠는 기능성 스포츠웨어용 원단과 타사 대비 5센티 가량 긴 등판 사이즈로 신체와의 접촉면을 넓혀 무게 분산력과 밀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이의 엉덩이를 받치는 아기띠의 앞판과 몸판은 유선형으로 디자인해 고관절 탈구를 예방할 수 있는 M포지션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아의 올바른 자세를 돕는 제품으로 국내 유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국제고관절협회(IHDI)로부터 고관절 발달 증진 제품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아기띠의 어깨 부분은 이중주름형태로 주름을 폈을 때는 무게를 분산시켜 편안함을 높이고 접었을 때는 외투 착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활동성에 편의를 더했다. 등판의 하단에는 고리를 당겨 제품의 중간 위치를 잡을 수 있는 센터탭을 설치하고 앞판에는 좌우가 헷갈리지 않도록 스타트탭을 부착해 오착용 없이 빠르고 안전한 착용을 돕는다. 경량성이 높고 복원력이 우수한 스포츠웨어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과 밀착감 또한 높다.

에끌레브 관계자는 “신제품 슬링아기띠는 타브랜드 제품과 차별성 있는 유선형 패턴 디자인과 쉽고 빠른 착용을 돕는 센터탭, 스타트탭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슬링아기띠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아기띠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슬링아기띠를 포함한 에끌레브의 모든 제품은 주요 백화점 매장 또는 쁘띠엘린 통합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