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은 자사의 덴마크 감성 디자인 브랜드 릴헤븐이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청량감이 뛰어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19 SS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릴헤븐이 이번 시즌 선보이는 신제품은 한여름 무더위도 잘 견딜 수 있도록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에는 메쉬와 린넨 등의 소재가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통기성과 청량감이 뛰어한 시어서커와 요루지 원단을 추가해 소재 라인업을 한층 더 확장했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과감한 프릴과 투명한 샤, 톡톡 튀는 컬러의 스트라이프 등으로 시각적 요소 또한 극대화했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인 내의류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면과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야외에서도 착용하기 좋도록 디자인해 실내와 실외 어디서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함께 출시하는 수면조끼는 앞면과 뒷면에 시어서커와 면 메쉬 소재를 각각 적용해 수면 중에도 땀 흡수가 우수하고 통기성이 좋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외의류에도 소재 개발에 집중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친환경 텐셀 소재를 사용한 쿨 레깅스를 비롯해 땀 흡수와 통풍성이 뛰어난 시어서커 팬츠와 수분 흡수·건조가 빠른 비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테리지 팬츠를 함께 선보였다.
소재와 더불어 시즌 테마도 함께 강화했다. 릴헤븐은 이번 시즌 컬렉션의 테마를 ‘여행·트래블’로 정하며 올여름 무더위 속 여행 또는 휴가지에서 시원하고 생동감 넘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릴헤븐 특유의 민트와 그레이, 핑크 등의 감각적인 컬러 배색으로 어디에나 코디하기에도 좋아 활용도 또한 높다.
릴헤븐 관계자는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시즌에 가장 적합한 기능성 소재를 접목해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신상품을 포함한 온라인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유아동 의류 시장에서의 볼륨을 점차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