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인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둘째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 제 성격에 빨리 얘기하고 싶었지만 참고 참다가 지금 알리네요"라는 글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4개월쯤 지났고 태아나 산모 모두 건강해요. 그리고 둘째도 아들입니다.이제 태양인 형아가 될 거고요. 안젤라와 전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될 거예요"라고 밝혔다.
아내에 대한 애정표현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안젤라 고마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임신과 출산 또 한번 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놀랍고 감사했어" 라며 "당신은 최고의 와이프, 최고의 엄마야. 나에게 멋진 둘째 아들, 그리고 태양이에겐 귀엽고 사랑스런 동생을 선물해준 당신 사랑해"라는 마음을 전했다.
안젤라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안젤라박은 “우리 둘째 ‘미미’(제발 딸로 나오길 하는 바람에…그리고 임신 초기에 계속 미식 거려서 ‘미미’),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잘 크고 준비 되면 건강하게 잘 나오길”이라며 아이의 태명을 알렸다. 또한 “태양이 형도 널 엄청 기다리고 있다"며 "8월 21일 쯤에 만나자”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김인석은 앞서 2014년 방송인 안젤라박가 결혼해 2016년 3월 첫째 아들 태양군을 낳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