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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유산' 빠른 대처…임신 가능성 높일 수 있어
입력 2019-03-05 17:41:57 수정 2019-03-05 1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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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0주 이전에 질출혈이 동반되는 것을 뜻하는 절박유산은 임신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계류유산, 완전 불완전한 유산과는 구분이 될 수 있다.

특별히 알려진 원인은 없지만 약 20~25%의 임산부에서 임신 20주 전에 질출혈을 경험하는데, 이 중에서 약 절반이 자연유산으로 임신을 종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요한 증상으로는 출혈로 시작이 되는데, 몇 시간 또는 며칠 후에 복통이 따를 수 있다. 그리고 유산 시에는 복부의 앞면에서 주기적인 통증이 나타나고, 하부 요통이 골반 압박감과 함께 있는 경우, 또는 치골 상부의 중앙선에서 배 뭉침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몸 속의 이상 증상은 몸 전체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하복냉, 수족냉증을 갖고 있는 여성에게 더 자주 나타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유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유산방지 주사라고 알려져 있는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맞게 되는데, 이 주사가 확실한 효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러한 유산기가 느껴지면 한방 치료를 통해 임신 유지를 도모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태루 태동과 같은 유산기가 있을 때에 복용하는 교애탕, 교애궁귀탕, 안태음, 황금탕 등으로 안태를 도모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자윤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옛 선조들의 경험을 토대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착상을 안정시키고 하혈을 멈추고 임신 유지를 돕고 있다.

임신 기간에는 스트레스 관리가 이루어져야 건강한 임신 기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역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여성 한방 네트워크 자윤한의원은 이러한 유산 외에도 다양한 여성 질환 관련 한방 치료를, 부천부평, 서초 반포, 대전, 평택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3-05 17:41:57 수정 2019-03-05 17:41:57

#여성 한방 네트워크 자윤한의원 , #절박유산 , #자윤한의원 ,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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