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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피부질환 '건선' …속부터 고쳐야 한다

입력 2019-03-05 14:51:00 수정 2019-03-05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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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조금은 생소한 질환으로 보일 수 있는 '건선'은 온몸에 붉은 반점이 돌기 시작하여 퍼져나가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치료도 까다로우며 재발률도 높은 편이다.

초기에 작은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는 건선은 치료를 미룰수록 극복이 더 어려운 질환으로 이를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할지 못할 경우 더욱 심각한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

보통적으로 건선은 팔꿈치나 무릎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서 많이 발생하며 피부의 한 부위만유독 가렵고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생겼다면 방문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현명 하다.

겨울은 계절상 공기가 차고 건조해서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와 난방으로 인해 건조한 실내 환경이 여름보다 겨울에 더많은 건선환자가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건선이 발병하기도 하는데 건조한 환경일수록 건선이 나타나기에는 좋은 환경이므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 요소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건선은 초기에 빠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료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으며 재발확률도 높아 체내 이상증상 혹은 피부세포의 장애로 보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다양한 건선의 원인들을 중 독소를 만들어 내는 자가치유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질환으로 보고 독소를 없애 본연의 면역력의 힘을 회복 시키는 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한방은 주로 피부 겉 표면만을 치료하는 방법 보다는 체내의 불필요한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의 면역력을 높일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약을 처방하기도 하며 피부자체의 방어벽을 만들어 주는 자기생활방식에도 변화를 주는 생활습관을 개선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도움말: 후한의원 춘천점 허정원장>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3-05 14:51:00 수정 2019-03-05 14:51:00

#후한의원 춘천점 , #건선 ,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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