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레베베는 스스로 접히는 유모차 ‘페도라 L1 매직’을 3월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도라 유모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L1 매직’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점에 둔 휴대용 유모차로, 레버를 당기고 핸들을 앞으로 넘기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접히는 자동 폴딩 기능이 돋보인다.
기존 원핸드 폴딩 기능이 탑재된 유모차의 경우, 허리를 굽히거나 큰 움직임이 필요한 반면 페도라 L1 매직은 서 있는 자세에서 레버를 당기고 핸들을 앞으로 미는 동작만으로도 유모차가 스스로 접히는 오토 폴딩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 때문에 아기를 안고서도 한 손으로 유모차를 접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의 사용 연령은 신생아에서 36개월(15kg)까지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폴딩 되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도록 170도 까지 눕혀지는 레버식 리클라인 기능과 와이드 시트, 2단계 각도 조절 발판을 적용해 제품 퀄리티를 강화했다.
쁘레베베 관계자는 “가볍고 편리한 휴대용 유모차를 선호하는 최근 육아 트렌드에 맞게 차량 적재와 실내 보관을 위한 손쉬운 폴딩 기능이 구매 결정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됐다”며 “쁘레베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페도라 L1 매직’으로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외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스로 접히는 유모차 ‘페도라 L1 매직’은 3월 공식 출시 예정이며, 현재 코엑스 베페 전시회(2/21~2/24) 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사진: 쁘레베베 제공)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