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의 덴마크 감성 디자인 브랜드 릴헤븐은 19 SS 시즌을 맞아 수피마 팬티 2종을 새롭게 출시, 언더웨어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릴헤븐 언더웨어는 2017년 국내 첫 론칭 이후 기존의 캐릭터 중심의 유아동 언더웨어 시장에서 덴마크 감성을 더한 엣지있는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며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론칭 이래 수피마와 모달, 뱀부 등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소재 고급화 전략을 통하여 피부가 예민한 아이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는 속옷을 지속 개발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 출시한 코튼 수피마 라인은 출시 첫해 2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릴헤븐은 신규 언더웨어 라인으로 올해 수피마 팬티 2종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상큼한 컬러와 그림을 믹스매치한 알파벳 디자인으로 속옷을 입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와 함께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유아기에 처음 속옷으로 접하게 되는 배변팬티에는 네임라벨을 부착해 어린이집에서 배변 교육 시 활용하기에 좋도록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다음 달 8일에는 여름 시즌을 대비해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 4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릴헤븐 관계자는 “유아부터 8세 이상의 아동까지 착용 가능한 폭넓은 언더웨어 라인업으로 매출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며 “추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타깃 연령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릴헤븐의 19 SS 신제품은 쁘띠엘린 통합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다앙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