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의 유아 목욕용품 브랜드 오케이베이비가 영유아를 위한 머리 보호대인 ‘노샥(No Shock)’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샥’은 무게 중심이 머리에 있는 3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넘어지거나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을 경우를 대비해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제품이다. 영유아의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48g의 초경량 무게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내부에는 쿠셔닝 기술이 뛰어난 신소재인 폴리올레핀 폼을 사용해 충격 흡수력을 높였다.
또 영유아의 민감한 피부에 닿는 안감 부분에는 곰팡이와 각종 세균 번식 억제 기술이 뛰어난 새니타이즈드 사의 원단을 사용해 항균력을 강화했다. 마감 부분은 머리와 모자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압축 재단 방식으로 처리해 원활한 통풍과 함께 열 배출을 도와 답답함을 최소화했다.
사이즈 조절 부분에는 특수 제작한 부드러운 벨크로 소재를 사용해 머리카락이 엉키는 현상을 방지하며, 연약한 아이 피부에 닿아도 상처가 나지 않아 안전성 또한 높다.
오케이베이비 관계자는 “영유아의 경우 아직 머리뼈 구조가 완벽히 자리 잡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생길지 모를 충격과 위험으로부터 사전에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막 기거나 무언가를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필수 육아 아이템으로 상시 구비해두길 권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노샥을 포함한 오케이베이비의 모든 제품은 전국 쁘띠엘린 백화점 매장 및 온라인 통합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