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모든 통학차량에 유아용 카시트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예정인 안전보호장구는 유아용 부스터, 유아용 벨트, 주니어 카시트 등이며, 지원 금액은 안전보호장구 개당 7만 원이다.
도는 다음 달 말까지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뒤 시·군별로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관련 사업비를 모두 확보하면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통학 차량에 안전보호장구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