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뚜렷하게 자리 잡은 주름, 탄력을 잃고 늘어진 피부, 침침하게 보여 저절로 이맛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시력, 한 번 쌓이면 쉽게 풀리지 않는 피로.
노화는 막을 수도 그렇다고 멈출 수도 없다. 하지만 ‘삶의 이치’라고 여기고 포기하기엔 아직 나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노화의 원인을 알아두자. 최대한 오랫동안 젊음을 간직할 수 있는 비법이니까.
노화, 문제는 '활성산소 (Free Radical)'
우리 몸은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를 ‘신진대사’라고 한다. 활성 산소는 산화력이 높은 일종의 산소 찌꺼기로 산소가 에너지를 만들고 물로 환원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활성 산소가 과잉 생성되면 해당 물질이 DNA와 세포 조직을 공격해 유전 정보를 파괴하고 세포막을 붕괴한다. 이는 각종 질병과 노화의 주범이 된다.
하지만 활성 산소는 호흡 중 자연스럽게 생기기 때문에 우리가 숨을 쉬는 한 계속해서 발생한다. 노화를 막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만, 경우에 따라 활성 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부분은 희망적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꾸준한 항산화물질 섭취
활성 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면 피부, 장기, 안구 등 장기 기관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로는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루테인, 비타민C, 비타민E, 글루타티온, 요산 등이 있다. 이는 합성이 아닌 자연산 원료를 함유한 건강 기능 식품을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
충분한 숙면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7시간 정도 충분한 숙면이 필요하다. 밤10시부터 새벽1시 사이에 숙면하면 피부재생을 돕는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이 시간대에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적절한 일일 수분 섭취량은 1.5~2리터 정도다. 물컵 기준으로는 하루 8잔 정도다. 물 섭취는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 보다는 시간 간격을 두고 조금씩 마셔야 도움이 된다. 특히 식사 전후에 다량의 수분 섭취는 소화에 문제를 줄 수도 있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금물
단기간에 체중을 많이 줄이면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져 주름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관찰된다. 이 외에도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소 결핍으로 이어져 콜라겐 재생에 문제를 주기도 한다.
활성 산소 억제를 위한 항산화 제품을 찾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뉴와이즈의 Nu.Eyes로 항산화를 위한 최고의 식품인 빌베리와 베타 카로틴, 루테인의 원료인 마리골드 등의 고함량 복합제다.
뿐만 아니라 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마리골드에 함유된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 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의 피로 개선과 안구 건강에 도움을 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