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가 오는 17일 천안에 전국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다.
천안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이 매장은 요즘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 캐릭터 핑크퐁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이리틀타이거 자체 개발 상품뿐만 아니라 핑크퐁 관련 도서와 완구, 교구 등도 볼 수 있다. 매장이 위치한 대영빌딩에는 아트박스, 마이리틀타이거, 할리스 커피가 입점해 유아를 동반한 부모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천안의 핫플레이스다. 건물 옥상에는 거대 핑크퐁 조형물이 설치되어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기대를 모은다.
마이리틀타이거에서는 천안점 오픈을 기념해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최근 핑크퐁 온라인 스토어를 다운시킬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핑크퐁 미니 사운드북'을 1000원에 구매(500개 한정)할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오픈일부터 5일간 '목욕놀이 스티커'를 포함한 마이리틀타이거의 베스트 인기 상품을 매일 1000원에 구매(100개 한정)할 수 있는 특급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에게 할리스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는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이리틀타이거는 지난 2016년 9월 유아동 출판업계 최강자 삼성출판사가 론칭한 브랜드로 유아동 도서, 교구, 용품, 완구 등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하는 종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아이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론칭 2년 만에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마트 등을 중심으로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리틀타이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유통 마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의 자사 브랜드 제품으로 엄마 아빠의 육아를 도와주는 한국의 대표 유아 교육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