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산모와 수유부를 위해 히비스커스가 함유된 건강식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은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과 산모의 영양 보충에 좋은 산후 보양식 '모성애’와 모유 수유 중인 산모의 수유 촉진을 돕는 모유촉진차 ‘내생애 스틸티’ 2종 이다.
산후 보양식 '모성애’는 출산 후 기력이 떨어져 체력 보충이 필요한 산모, 수유부를 위해 국내산 잉어와 후코이단, 히비스커스 등의 영양을 한 포에 담았다. 가격은 1세트(120㎖X30포)에 19만 8천원.
모유촉진차 ‘내생애 스틸티’는 캐러웨이, 호로파, 펜넬 등 3가지 원료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허브티로 히비스커스를 함유해 은은한 향과 상큼한 맛을 더했다. 가격은 1팩(30개입)에 2만원.
'모성애’와 ‘내생애 스틸티’는 이집트 국민 허브티로 잘 알려진 히비스커스가 원료로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히비스커스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카테킨, 폴리페놀, 비타민C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여성의 피부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성분은 혈액 속 지방 흡수를 억제해줘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산모와 수유부의 생활환경과 식습관은 아이의 건강에도 밀접한 영향을 주는 만큼 몸에 좋은 원료를 엄선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여성에게 좋은 히비스커스 성분을 함유한 연세생활건강의 '모성애’, ‘내생애 스틸티’와 함께 임신·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건강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