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패션브랜드 알로앤루, 포래즈가 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한 봄 점퍼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는 SS시즌 봄 점퍼 4종류에 안티더스트(Anti-Dust) 소재를 적용했다. 안티더스트 소재는 특수 가공법 중 하나인 ‘방진 가공’으로 만들어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갖췄으며, 정전기 방지에도 탁월하다. 또한, 내구성과 보온성이 우수하여 일교차가 큰 봄 아우터에 적합하다. 알로앤루 ‘간지좔좔 먼지차단 화섬점퍼’는 유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정전기를 줄여준다.
스타일리시 토들러·키즈 패션 브랜드 포래즈(FOURLADS:)는 정전기로 인해 오염 물질이 의류에 붙는 것을 막는 코어 딜라이트(CORE-DELIGHT) 소재를 개발해 선보인다. 코어 딜라이트 소재는 방수·발수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DRYVENT)와 정전기를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했으며, 주로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점퍼)에 적용했다. 포래즈 ‘스트링 롱 윈드 브레이커’는 먼지로 인한 제품의 오염을 막아주고, 허리 부분을 스트링으로 잡아준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알로앤루, 포래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봄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티더스트, 코어 딜라이트 소재 점퍼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