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릇노릇 쫀득한 겨울 대표 간식 ‘호떡’



겨울이면 생각나는 대표 스트리트 음식인 호떡. 달콤한 맛으로 찬 겨울을 추위를 녹여주는 호떡은 아이와 어른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재료

밀가루(강력분) 1컵, 건식 찹쌀가루 100g, 드라이 이스트 1작은술, 물(40℃) 1컵, 소금 ½작은술, 설탕 1큰술, 식용유 4큰술, 견과류 70g, 흑설탕 100g, 계피가루 1작은술

만들기

1) 밀가루와 찹쌀가루,이스트, 설탕, 소금, 물을 섞고 반죽을 치댄다.
2) 40℃에서 반죽이 두 배로 부풀도록 40분간 휴지시킨다.
3) 견과류는 잘게 다져서 흑설탕, 계피가루와 섞는다.
4) 반죽을 적당한 크기(약 60g)로 떼서 호떡소를 넣고 오므려준다.
5)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호떡 반죽을 누르개로 누르면서 양면을 고루 익힌다.


▲ 겨울에 먹기 좋은 영양만점 간식 ‘밤 맛탕’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어린이의 발육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겨울에 손꼽히는 일등 간식이다.

재료

깐 밤 20개, 소금, 물, 식용류, 소스 ( 황설탕 3큰술, 물엿 2큰술, 간장 1작은 술, 물 2큰술, 계피가루 ) (3인분 기준)

만들기

1) 밤은 찜기에 김이 오르면 쪄서 껍질을 벗긴 후 팬에 식용유를 붓고 노릇하게 튀긴다.
2) 냄비에 황설탕, 물을 넣고 중불에서 그대로 끓여 설탕을 녹인다.
3) 설탕이 녹으면 물엿과 간장을 넣고 3분간 졸인다.
4) 밤을 넣고 걸죽해지면 계피가루를 조금 넣어 향을 조절한다.


▲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국민 간식 ‘계란빵’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은 우리 몸의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품이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계란빵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이 먹기 좋고, 바쁠때는 한끼 식사용으로도 괜찮은 든든한 겨울 간식이다.


재료

달걀 5개, 설탕 3큰술, 포도씨유 1큰술, 소금 ½작은술, 우유 ½컵, 밀가루(박력분) 4/5컵 (계란빵 4개 기준)

만들기

1) 볼에 달걀을 깨서 설탕과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젓는다.
2) 포도씨유와 우유를 붓고 다시 젓는다.
3) 밀가루는 체로 한번 거룬 후 반죽을 섞어준다.
4) 반죽을 머핀틀이나 종이컵에 넣은 후, 반죽 위에 달걀을 한 알씩 깨서 올려준다.
5) 머핀틀을 찜기에 넣어서 중간불로 15분간 쪄주면 완성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