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지난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상승숲속어린이집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우진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부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위해 어린이집의 구조·운영 면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인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전국 100개소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이천시 상승숲속어린이집을 포함해 29개소가 선정됐다.
또한 행안부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관심 제고 및 안전한 놀이 공간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해왔는데, 2018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이천시 우진어린이집 놀이시설을 포함하여 전국 7개소를 선정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천시 보육환경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보육환경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12-31 15:29:27
수정 2018-12-31 15: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