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1일 전주 본부 사옥에서 2018년을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대신해 ‘연금산타! 행복상자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고 저소득 아동·청소년 500명에게 행복상자를 선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주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본부 임직원과 우리은행 국민연금영업본부장 및 직원 등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양제, 두유, 견과류, 쿠키 등 청소년기 생필품이 든 행복상자를 직접 포장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사회공헌활동이 시장 상인들과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