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Cooking
요즘 대세 에어프라이어, 치킨·고구마에도 '제격'
입력 2018-12-17 11:56:09 수정 2018-12-17 11:56:0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최근 에어프라이어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SNS를 통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쉽고 간편한 레시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치킨,고구마,달걀처럼 비교적 쉬운 음식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더더욱 편안한 조리가 가능하다.


▲치킨
치킨 한 마리를 시켜 먹고 남은 치킨을 다시 먹기 곤란할 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새것과 같은 식감의 치킨을 다시 맛볼 수 있다.

특히 오븐구이 치킨은 두꺼운 튀김옷이 없기 때문에 치킨을 다시 데워 밥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 갈비구이 맛을 그대로 재현한 굽네 갈비천왕은 잘게 찢은 속살과 밥을 상추에 싸 먹기도 하며 밥과 함께 비벼 먹는 ‘치밥’ 등 다양한 방식의 먹는 법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고구마
겨울철 별미 간식 군고구마. 스팀을 이용해 쪄낸 고구마와는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오븐에 굽자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사 먹자니 쉽게 구하기도 어렵다. 이럴 때 바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다면 20분 안에 맛있는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 온도를 200도로 맞추고 잘 씻은 고구마를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군고구마만 열심히 만들어도 겨울철 에어프라이어가 집에서 굴러다니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달걀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의 흰자가 매력적인 구운 달걀. 찜질방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사실 마음껏 먹기에 가성비가 뛰어난 것은 아니다. 달걀 한 판과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마음껏 쫄깃한 구운 달걀을 즐길 수 있다. 처음엔 낮은 온도에서 굽다 서서히 온도를 높여줘야 달걀이 터지지 않게 조리할 수 있다. 80도에서 10분, 100도에서 10분 정도 굽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구워주면 일반 달걀보다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만개의 레시피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12-17 11:56:09 수정 2018-12-17 11:56:09

#에어프라이 , #달걀 , #고구마 , #치킨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