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의 어머니가 홍현희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시댁을 찾았다.
이날 홍현희는 시부모님에게 "며느리 첫인상이 어땠냐"고 물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봐서 좋다. 생각했던 거보다 얼굴이 너무 괜찮았다. (처음엔) 사진만 보고 '정신 나간 놈'이라고 생각했다"며 솔직하게 답했고, 제이쓴은 "예쁜 사진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코미디언이 행사장 가면 예쁘게도 안 찍어 준다. 그런 것만 보시다가 실물을 보셔서 그런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어머니는 "처음 (실제로) 봤을 때 너무 괜찮다고 생각했고, 둘이 잘 어울렸다. 까칠한 아들 성격 네가 다 받아줄 것 같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