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3일부터 1박2일간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2019 초등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주,완주,김제 17개 초등학교 교원과 초등교육 전문직원 29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석 교원들은 2018학년도 우리학교의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2019학년도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과 협의를 거쳐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주덕일초 노영윤 교감이 강사로 나서 ‘아이들이 행복한 우리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하며 ‘2018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돌아보기’와 ‘2019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세우기' 분임별 강의와 토의도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공유와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