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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밀착형 양육지원서비스 확대
입력 2019-11-22 11:42:19 수정 2019-11-22 1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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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20일 지역밀착형 보육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자 민간기관 2곳과 양육지원시설 조성을 위한 유휴공간 무상임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와 동작신협(이사장 임정빈), 초대교회(담임목사 강병철)가 협력해, 민간기관에서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에서 양육지원시설 마련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는 먼저 기존에 노량진 현장민원실 내에 있던 ‘영유아 발달상담실’(노량진로32길 10, 1층)을 내년 4월까지 이전보다 2배 이상 규모가 크고 교통이 편리한 상도3동 주민센터 옆 건물(성대로 2길 9, 지상5층)로 확장 이전한다.

또 가정양육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5월까지 실내놀이터 기능을 갖춘 공동육아방 ‘맘스하트 카페’를 사당3동 초대교회 유휴공간(사당로 23길 254, 지상1층)에 마련해 보육프로그램 운영, 부모자조모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5월 흑석동 맘스하트 카페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5월 신대방2동에 2호점이 문을 열었다. 내년까지 사당3동과 상도1동 복합건물(상도동 425, 지상2층)에도 추가로 설치해 관내 총 4개 지점에 공동육아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11-22 11:42:19 수정 2019-11-22 11:42:19

#동작구 , #양육 ,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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