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6개 롯데호텔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더(The) 따뜻한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유니세프 연계 패키지를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패키지의 수익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 어린이 교육 후원 프로그램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니세프가 지난 2012년에 런칭한 이 캠페인은 아시아 11개국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패키지 1실이 판매될 때마다 5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롯데호텔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센터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지 교사 양성, 교육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패키지의 공통 특전으로 유니세프 객실 전용 키 카드와 홀더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시그니엘서울은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서울스카이 전망대 티켓 2매 혹은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티켓 2매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슈페리어 룸 1박, 조식 2인, 페닌슐라 라운지 로맨틱 케이크 세트, 메간헤스 아이코닉 전시회 티켓 2매를, 롯데호텔월드는 슈페리어 룸 1박, 어묵탕과 화랑 1병 룸서비스, 디저트 테이크아웃 1회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미니바 1회를, 롯데호텔울산은 슈페리어 룸 1박, 캐시비카드 1만원권,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롯데호텔부산은 디럭스 룸 1박, 롯데호텔X유니세프 콜라보 양말 1세트를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호텔 L7(명동, 강남, 홍대)은 슈페리어 룸 1박,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안나수이 립밤과 거울 세트의 구성을 14만5000원부터 제공하며 호텔 멤버십인 프리빌리지 회원에게는 10%의 추가 할인 또한 적용된다.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은 슈페리어 룸, 디럭스 룸 혹은 스탠다드 룸 1박, 유니클로 상품권 2만원,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10만5000원부터 제공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