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 클라비안(CLABIANE)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8’에 참가했다.
클라비안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된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전시 이틀째에 준비해 간 제품 및 샘플 등을 모두 소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모았는데 특히 클라비안 메디컬 라인과 로즈톤업 크림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디컬 라인은 재생 및 보습크림과 선크림, 쿨링 마스크로 구성돼있는데 ‘피부과 화장품’으로 블리는 클라비안의 대표 제품들이다.
아큐덤 크림은 피부과 레이저 시술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재생·보습크림으로 미백과 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 크림이다. 이 제품에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피부 스스로의 복원력을 높여준다.
피부과와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는 울트라 데일리 선스크린과 크라이오덤 마스크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울트라 데일리 선스크린은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저자극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레이저 시술이나 필링같은 시술 후에 바르면 다크스팟이나 색소침착이 예방된다.
크라이오덤 마스크는 멸균 처리돼 상처 및 화상 진정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로 콜라겐과 보습제로만 이뤄져 자극이 없고 어떤 피부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이밖에 다마스크 장미꽃 추출물이 함유돼 있는 로즈톤업 크림도 인기를 모았다. 이 크림은 얼굴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무릎 등 검게 변할 수 있는 전신에 끈적임 없이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클라비안 관계자는 “내년 초 정식 판매될 예정인 클라비안 로즈톤업크림에 대한 사전 문의와 예약판매가 이어지면서 기존 로즈톤업크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피부과 화장품이라는 별명에 맞는 클라비안 본연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감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런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