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센터는 부산동부·서부·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합동캠페인’을 17일 오후 1시 금정구 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만들기 체험과 다트 퀴즈, 포토존 운영, 페이스페인팅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이달 중 기관별 릴레이 캠페인, 현수막 게재,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광고(연산역)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22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재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개입방안’ 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복지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명이 참석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