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원금 2000만원은 포스코에너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기금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됐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부사장은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