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혹한이 예상되면서 추위에 대비한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패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을 소비하는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패션 트렌드를 주도한 1020세대는 물론 장년층, 키즈까지 구매층이 확대되는 추세다. 유아동 업계도 이에 발맞춰 제품력과 다양한 스타일을 갖춘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롱패딩 패션을 제안한다.

글로벌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 ‘시크롱다운점퍼’는 롱패딩 트렌드를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선보인다. 안감에 발열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모자에 달린 리얼 라쿤 퍼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알로앤루 ‘별내리는롱점퍼’는 두툼한 두께의 웰론 소재 제품으로, 후드와 트리밍의 탈부착이 가능하다. 허리 부분을 밴딩 처리해 러블리한 매력을 살렸으며,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스타일리시 토들러 키즈 패션브랜드 포래즈(FOURLADS:)의 ‘롱다운점퍼’는 가볍고 따뜻한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안감에 폴라폴리스를 넣어 더욱 포근하다. 블랙 컬러로 출시돼 어떠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포래즈 ‘핑크롱다운점퍼’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덕다운 제품이다. 주머니에 폼폼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파스텔톤 핑크 컬러가 여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부각해준다. 밑단은 밴딩으로 살짝 잡아주어 동글동글한 귀여운 핏을 연출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빨리 추워진 날씨 탓에 성인뿐만 아니라 키즈 패션에서도 롱패딩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보온성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 세련된 컬러감을 지닌 제품이 특히 인기다”라고 전했다.

사진 (좌)알로앤루 ‘별내리는롱점퍼’, 포래즈 ‘롱다운점퍼’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