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이 인천시 북구도서관(이하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주제는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의 매력에 빠지는 방법 ▲그림책 읽어주는 요령과 효과 ▲그림책이 다루는 주요 주제 등 그림책의 세계를 안내한다.
고대영 작가는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 재미있는 이야기를 표현한 ▲손톱 깨물기 ▲칭찬 먹으러 가요 ▲지하철을 타고서 ▲용돈 주세요 등 일명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를 출간한 바 있다.
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의 세계를 경험하고 자녀와 소통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거라 기대 중이다.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