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워킹맘연구소가 육아 전문 매체 <키즈맘>을 통하여 육아상담쇼 '엄마son(손)클리닉'을 진행한다.
1일 키즈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엄마son클리닉' 영상에는 두 아들을 양육 중인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이 아들 재완 군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육아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클리닉은 엄마 이수연 소장의 질문에 재완 군이 아이 특유의 순수한 시각으로 답하는 형식이라 육아와 연관된 두 모자의 입장을 모두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기가 엄마와 분리되는 상황을 불안해하는 일명 '엄마껌딱지'라서 걱정인 경우 혹은 이외에 '엄마son클리닉'에 의뢰하고 싶은 고민이 있을 시 키즈맘 공식 인스타그램의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이 소장은 "우리는(엄마)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는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고 있는 대단한 존재로 칭찬받아 마땅하다"면서 "설령 아무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내 자신만큼은 스스로를 충분히 위로하고 토닥이며 사랑했으면 한다. 한국워킹맘연구소가 이를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국워킹맘연구소는 국내 워킹맘·대디 전문 기관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행복한 워킹맘 ▲경력단절맘 ▲여성생애주기별교육 ▲워킹대디 고고대디스쿨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롯데, 매일유업, 삼성전자, 현대유엔아이 등 대기업과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 기관이 수강할 만큼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