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도 한다. 하지만 음식 섭취를 단번에 끊기는 어렵다. 음식의 유혹을 떨쳐내기 어려울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세 가지를 추천한다.
다이어트의 적, 변비 탈출을 위해! 풍부한 식이섬유가 가득한 '샐러드'
아삭하고 씹으면 신선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로 고생하는 다이어터에게 제격이다. 특히 칼로리가 낮아 다른 음식과 비교했을 때 먹어도 살찔 걱정 없이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다만 과한 토핑과 드레싱은 다이어트 식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양상추나 양배추뿐만 아니라 케일, 로메인, 루꼴라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섞어 먹어 단조로움을 피하며 아보카도나 리코타 치즈 등을 더해 샐러드를 여러 방법으로 즐기면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 중에도 간식이 필요하다면, 새콤달콤 '블루베리'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새콤달콤한 맛은 기본이며 비타민과 칼슘, 철, 망간 등 영양소까지 풍부한 과일이다.
또한 100g당 약 60kcal로 하루 반 컵 정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간식 대용 혹은 출출할 때 과자나 음료 대신 블루베리를 먹는다면 다이어트에서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블루베리는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 먹기보다는 그대로 섭취하는 편이 좋다.
단백질은 필수! 맛있는 '오븐구이 치킨'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중간 과정에서 일명 ‘보상데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보상데이라고 해도 무턱대고 먹다간 그간의 노력이 허투루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는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할 때 치킨이 먹고 싶다면 본연의 재료를 굽는 조리 방식을 추천한다. 오븐구이 치킨은 일반 프라이드치킨보다 칼로리가 낮고 트랜스지방이 적다. 그러면서도 기름기를 쏙 빼 담백하고 쫄깃한 육질을 유지해 식감과 맛 모두를 잡는다.
‘굽네 허니멜로’는 홀그레인 허니 머스타드를 사용해 첫맛은 달콤하고 끝 맛은 알싸함으로 기존 허니 베이스 치킨과의 차별화가 특징이다. 더불어 고소 담백한 오리지널과 허니멜로 반반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