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음 달 9일 오전 11시 중울산새마을금고 J아트홀에서 열리는 '유아 대상 뮤지컬인형극 공연 및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과의존 저연령화를 예방·해소하기 위해 울산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스마트쉼센터) 주관으로 마련되며, 뮤지컬 공연 ‘또리또리 또또 내 친구를 돌려줘’라는 제목의 놀이 및 예술체험형 공연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3세~6세 자녀를 둔 100가족 200여명으로 희망자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 친구검색 및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가족단위 문화 교육 공연으로 가정 내 지속적 인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유아의 건강한 이용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