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 동안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 인천 출산육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미추홀사람들이 주관하고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되며 총 5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의 개막식은 셋째날인 9월 1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아나운서 장문영이 사회를 맡았으며 서울여성병원 임산부 합창단 '아이&I'가 들려주는 태교음악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사전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후 이혜정 요구연구가가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영양만점 이유식' 특강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인천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자존감을 올리는 태교 ▲우리아기 성장Up! 베이비 마사지 특강이, 31일에는 ▲건강한 임신·산후 몸관리를 위한 요가 ▲일등 맘 산모교실 특강 ▲비커밍 맘 뮤지컬 갈라쇼 및 태교코칭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생명질서 지키는 모유수유 성공 프로젝트 ▲감성 출산법 특강 ▲네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선의 출산육아 토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