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패션잡화 전문기업 ㈜윙하우스(대표 이상필)가 이달 30-3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 비지니스 소싱페어’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어에서 윙하우스는 ▲미아방지가방 ▲LED백팩 ▲‘뷰티아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10만개 이상 판매되는 윙하우스의 대표 상품인 미아방지가방은 무독성 원단으로 인형과 가방이 분리되는 실용성까지 완비하여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지난 5월 론칭한 키즈 천연 색조 화장품 ‘뷰티아라’는 현재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온·오프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뷰티아라 알로에마스크는 EWG그린등급의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원료를 사용하여 유아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물로 만든 수성메니큐어 또한 손쉬운 제거와 탁월한 발색력으로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윙하우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온·오프라인 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을 모색할 예정이다.
윙하우스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현재 미주, 동남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연 2만여개의 제품이 테스트 마켓용으로 납품되고 있다”면서 “동남아에서는 태국과 베트남에 이미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올 하반기에는 해외시장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전시회에서 출품된 제품은 윙하우스-뷰티아라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8 글로벌 비지니스 소싱페어’는 국내 우수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글로벌 바이어 270여개사를 초청해 해외직접 판매전략과 수출상담 기회를 가지는 한편 우수제품 홍보 쇼케이스 및 파워블로거 초청 상품 시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