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예비․임신 부부 시민 등 300명이 초대되며 가족 태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비커밍 맘(Becomming Mom)’ 공연과 태명 이벤트, 임산부 체험관, 엄마가 만든 태교 작품 전시 등도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태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비커밍 맘(Becomming Mom)’은 난임과 출산, 워킹맘 등을 소재로 부부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가슴 뭉클하게 그린 가족 성장 드라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교육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출산정책으로 건강하고 청렴한 시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행복 조부모 교실(9월), 시흥형 출산 육아학교(10월), 베이비 마사지(10월), 순산체조(11월), 세살 마을부모교육(11월) 등을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