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이하 서울베이비페어)이 제12회 하반기 전시를 앞두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해당 전시를 운영하는 키즈맘은 3일 자사 보유 SNS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밝히고 평소 서울베이비페어에 관심을 갖고 있던 부모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요청했다.
서포터즈는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모집을 마감한다. 이틀 뒤인 30일, 선발자들은 개발 연락을 받고 이후부터 본격적인 서울베이비페어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지원 자격은 7세 이하 자녀를 키우고 개인 육아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부모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전시가 종료되는 10월 28일까지다. 7주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전시가 열리는 10월 25~28일 중 전시장(대치동 세텍)을 방문해 관람 후기를 1회 본인계정의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된다.
서울베이비페어 서포터즈는 4단계만 거치면 지원할 수 있어 응모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다. 우선 키즈맘 카페에 가입해야 한다. 아울러 키즈맘의 SNS 채널들(카페,블로그,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 서포터즈 모집 게시글을 스크랩한 후 URL을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남긴다. 동시에 키즈맘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해야 한다. 이는 '서울베이비페어' 검색 후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이 과정을 거친 뒤 마지막으로 웹상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그 동안 서울베이비페어 서포터즈는 평균 9:1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만큼 다양한 혜택이 있어서다. 제12회 서울베이비페어를 나흘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20만원 상당의 서포터즈팩을 선물로 받는다.
또한 전시장 내 라운지를 이용 시 다과를 제공하며 활동 기간 중 카페 '키즈맘' 체험단에 신청하면 우선 선정의 확률이 높아진다.
이외에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특별한 추가 혜택도 준다. 키즈맘은 미션을 성실하고 완벽하게 소화해낸 서포터즈 3명을 선정해 가족 외식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배우 소유진이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는 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8-03 15:33:16
수정 2019-08-03 16: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