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광장 분수대에서 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전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광화문 분수광장에는 아이를 동반한 시민들로 북적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평균 낮 기온은 서울 34, 춘천 35, 강릉 35, 대전 35, 청주 35, 대구 37, 광주 36, 전주 35, 부산 32, 제주 31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광장 분수대에서 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18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과 함께 '물놀이형 수경 시설 제도개선 및 관리 대상 확대'를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물놀이형 수경 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가운데 사람의 몸과 직접 닿아 물놀이하도록 만들어진 시설로써 주 이용자가 아이들인 만큼 수질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