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는 육아 분야 12년 연속 베스트셀러이자 국민 노란 책으로 불리는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의 2019년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번 개정판에서는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약 10년 만에 개정한 '소아 청소년 성장도표'를 수록했다.
기존 성장도표가 1~6개월 단위였던 데 비해 개정된 성장도표는 1개월 단위로 정교해져 아이의 성장 상태를 더 꼼꼼히 점검할 수 있다.
또 출산 휴가 급여 상한액 인상, 아동 수당 지원 대상 확대 등 최신 정부 정책을 반영한 주요 복지 제도 소개도 담았다. 가독성을 고려해 디자인을 전면 개정하고 일러스트를 다수 교체한 것도 주목할만한 변화다.
한편 개정판의 일부 내용은 이번달 말부터 LG유플러스 IPTV 콘텐츠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IPTV 콘텐츠 '임신출산 육아 대백과'는 U+tv 의 유아 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교양/다큐’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년 6월 출시한 ‘아이들나라’의 누적 사용자 수는 1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