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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내 첫 동물복지 돼지고기로 만든 만두 출시
입력 2018-07-12 11:22:51 수정 2018-07-12 1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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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돼지고기로 만든 만두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버섯&돼지고기’,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치즈&파프리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는 국내 시판 냉동만두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주)선진FS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으로부터 공급받아 제조하였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았다. 넓은 사육 공간과 쾌적한 온도와 습도의 유지, 상시적인 건강 관리 등 70여개 항목의 세부 기준을 충족시키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는 만 12개월 이상이면 섭취가능하며 성장기 아이의 나트륨 과다 섭취를 고려해 기존 시판 중인 풀무원 물만두 대비 나트륨 함량을 30%이상 낮췄다.

풀무원식품 홍세희 PM은 “아이에게 건강하고 안심하고 음식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나트륨을 줄이고 우리밀, 국내산 채소로 영양 가득한 아이 전용 물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여기에 국내 시판 만두 중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고기를 사용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은 물론 자연까지 함께 생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마켓컬리’에서 먼저 출시된다. ‘마켓컬리’에서는 약 2주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기를 남긴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켓컬리’에서 풀무원 제품을 구매시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7-12 11:22:51 수정 2018-07-12 11:26:24

#동물복지 , #풀무원 ,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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