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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3선 성공… 예상 득표율 1위 '당선 유력'

입력 2018-06-13 18:23:02 수정 2018-06-13 18: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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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에는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5.9%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시 된다.

투표 당일인 13일 지상파 방송사인 KBS·MBC·SBS는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공개한 출구조사 결과 박 후보의 득표율을 55.9%로 예상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21.2%를 기록했다.

득표율이 개표 결과로 이어지면 박 후보는 3선 확정으로 재임기간이 11년으로 늘어난다.

앞서 지상파 3사는 투표 당일인 13일 오전 6시부터 선거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시행했다. 투표 마감을 1시간 앞둔 표심은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아 예상 득표율은 실제 개표 결과와 다를 수 있다.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1.6~3.4%이다. 재보선 출구조사는 120개 투표소에서 약 32천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3.1~4.7%다.

사진:한경DB

오유정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6-13 18:23:02 수정 2018-06-13 18:23:46

#서울시장 , #박원순 , #출구조사 , #예상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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