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임산부 여직원에게 전자파 차단 담요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동두천시는 여성이 임신이나 출산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지 않고, 커리어를 쌓아가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임산부 기능성 의자 및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 또한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 배려 중 하나로 전자기기로부터 생활전자파를 차단해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출산친화적 근무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직사회가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동두천시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6-05 10:43:45
수정 2018-06-05 10: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