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7일 ‘ ‘2018 메낙트라 행복한 단체생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12점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낙트라 단체생활 그림 그리기 대회는 4월 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인식 제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3주간 진행됐다.
‘즐거운 단체생활 추억’이라는 주제로 5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이번 미술대회는 메낙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총 231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네티즌의 ‘좋아요’수와 내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1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각 작품은 향후 1년 동안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 일환으로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장에는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은 물론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 함께 전시됐다. 이외에 브랜드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이번 메낙트라 단체생활 그림 그리기 대회에 접수된 작품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한 건강한 단체생활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체생활 시작 전 꼭 알아야 하는 수막구균성 질환 정보와 예방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의 수막구균백신 메낙트라는 지난 2015년 국내에 첫 출시되며 수막구균성 질환의 인지도와 백신을 통한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