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 16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체험형 활동인 '아이조아 아빠 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구에 따르면 이번 기획은 올바른 양육문화를 조성하고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한 많은 아빠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말 시간대인 토요일에 진행되며 영유아와 아빠가 대상이다. 장소는 은평구 갈현로 소재의 제일영광교회다.
연령별 세부 내용은 ▲만1세-조절을 위한 신체놀이 ▲만2세-균형을 위한 신체놀이 ▲만3~5세-협동을 위한 신체놀이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아이조아 놀이교실을 열며, 평소에 아빠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해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5-23 10:43:49
수정 2018-05-23 10:52:32